신세계, 금호산업 인수의향서 철회 결정

입력 2015-02-27 14:24   수정 2015-02-27 14:24

지난 25일 금호산업 인수 의향서(LOI)를 냈던 신세계가 결국 최종적으로 인수전에 뛰어들지 않기로 결정했다.

신세계 그룹 관계자는 26일 "산업은행측에 금호산업 인수 의향서 철회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유통업계에서는 신세계 그룹이 처음부터 인수 의사가 있었던 게 아니라, 롯데그룹의 참여를 견제하기 위해 인수 의향서를 냈다가 롯데 측의 불참을 확인하고 의사를 번복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사활을 걸고 뛰어든 금호산업 인수전에는 현재 호반건설과 IBK펀드, 자베즈파트너스 등 사모투자펀드(PEF)들이 대거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접수중] 2015 한경 '중국주식 투자전략 대강연회' (여의도_3.5)
低신용자, 상반기부터 신용융자를 통한 주식투자 어려워진다
[알림] 슈퍼개미 가입하고 스타워즈 왕중왕전 함께하기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