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개교 70주년 사업 격려
최석 팬우드 엔지니어링(주) 대표는 27일 오후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에 발전기금 3만 달러를 기탁했다.
한국해양대는 이날 대학 본부 3층 소회의실에서 박한일 총장 및 보직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기증식’을 가졌다.
최석 대표는 “올해 개교 70주년을 맞은 모교의 발전을 기원한다”며 “국내외 해양 분야발전을 위해 한국해양대의 역할이 매우 큰 만큼 우수 해양인재 양성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한일 총장은 “해외동문의 참여라 이번 기부가 더욱 뜻 깊다”며 “큰 기부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한국해양대 기관학과 72학번(28기)으로 1987년 싱가포르에서 팬우드 엔지니어링를 창립했다. 2008년까지 싱가포르 한인회 7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한인회 고문으로 현지 한인사회 발전에 꾸준히 이바지하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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