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가족'에 등장한 배우 박주미가 재벌2세와 결혼했다는 이야기를 언급했다.
'용감한가족'에서 박명수의 가상 아내로 첫 등장한 박주미는 과거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항간에 재벌가 며느리란 설이 있었다'는 질문에 대해 "재벌가는 아니다"며 자신과 관련된 소문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박주미는 "알만한 기업은 아니다. 방송이나 매체들이 과장해서 표현한 것"이라며 재벌가 며느리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박주미는 "저 시집 잘간 것 맞다. 시어르신들이 정말 좋으시다. 시아버지가 형제중 장남이어서 동생들을 뒷바라지 해준 아버지 같은 형님이었다"며 "시아버지의 과거 이야기를 듣는데 눈물이 났다. 너무 배가 고파 사당에 죽은 영혼을 위한 산밥을 먹었을 정도였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박주미는 "내 자식 배고프지 않게 자식들에게 물려주겠다고 열심히 이뤄놓으신 것들이 크게 소문이 난 듯하다"고 자신의 재벌가 며느리설에 대해 해명했다.
한편, 박주미의 남편은 광성하이텍 이종택 회장의 장남 이장원씨로 2001년에 결혼했다. 광성 하이텍은 자본금 100억대에 연매출이 수백억에 僿求?튼튼한 중견 피혁업체로 알려졌다.
'용감한가족' 박주미의 설명에 누리꾼들은 "용감한가족 박주미 대박" "용감한가족 박주미 부럽다" "용감한가족 박주미 최고" "용감한가족 박주미 너무 이쁘다" "용감한가족 박주미 재벌며느리 맞네요" "용감한가족 박주미 과장인가" "용감한가족 박주미 연기도 잘하던데" "용감한가족 박주미 40대라니" "용감한가족 박주미 진짜 동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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