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그레이스신 '텐미닛' 반전 무대에 "포텐 터졌다, 최고의 무대"

입력 2015-03-01 17:38  


'K팝스타4' '그레이스신' '텐미닛'

'K팝스타4' 그레이스신이 이효리의 '10minutes'으로 극찬을 받았다.

1일 방영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는 꿈의 생방송 무대에 진출하는 8팀을 결정짓는 TOP10의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번 TOP8결정전은 100인의 시청자 심사위원들이 현장에서 평가하는 가운데 치러졌다.

두개의 조로 나뉘어 경연이 시작된 가운데, 정승환, 박윤하, 릴리M, 케이티김, 그레이스신이 속한 B조가 먼저 경연을 펼쳤다.

정승환에 이어 무대에 오른 그레이스신은 이효리의 '10minutes'을 선곡했다. 그레이스신은 '10minutes'을 자신의 장기를 보여줄 수 있도록 편곡해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끼와 가창력을 맘껏 뽐냈다.

그레이스신의 무대가 끝나자, 무대 내내 심취해 있던 박진영은 "그레이스신은 기본기가 탄탄하기에 무대 위에서 놀 수가 있다. 정말 편안하게 음악을 갖고 놀았다"며 "1라운드 이후 포텐이 터졌다. 유감없이 봤다"고 극찬했다.

유희열 역시 "지금까지 그레이스의 무대 중 최고였다. 프로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칭찬했다.

하지만 양현석은 "'K팝스타4'가 그레이스 신이 사람들에게 어떤 사람으로 보여질지 생각해야 한다. 자기 색깔을 찾아야 한다."고 쓰디쓴 조언을 했다.

이에 유희열은 "이런 무대를 하면 될 것 같다. 오늘의 그레이스가 가장 그레이스같다"고 격려했다.

'K팝스타4' 그레이스신 텐미닛 무대에 누리꾼들은 "'K팝스타4' 그레이스신, 깜짝 놀랐다", "'K팝스타4' 그레이스신, 프로같아", "'K팝스타4' 그레이스신, 생방 갔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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