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장, 나흘간 美 방한…양의회 협력방안 모색

입력 2015-03-02 16:46  

정의화 국회의장은 3일부터 나흘간 미국 워싱턴DC와 뉴욕을 방문한다. 취임 후 첫 미국 방문이다.

정 의장은 4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존 베이너 하원의장을 만나 광복과 남북 분단 70주년을 맞아 동북아 평화와 공동 번영을 위한 양국 의회 간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 에드 로이스 하원 외교위원장, 매트 샐먼 아시아태평양소위원장 등과 오찬 회동도 한다.

5일에는 대니얼 러셀 국무부 차관보, 시드니 사일러 6자 회담 특사, 데이비드 헬비 국방부 부차관보 등과 간담회를 한다. 미국의 대표적인 외교 싱크탱크인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에서 '한미 동맹과 한반도 통일'을 주제로 연설하고 존 햄리 소장, 빅터 차 한국실장 등도 만난다.

이어 6일에는 뉴욕의 유엔 본부를 방문해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역할과 위상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정 의장의 미국 방문은 길정우 새누리당 의원과 최형두 국회 대변인, 김일권 국제국장, 조준혁 외교특임대사, 이윤생 정무기획비서관 등이 수행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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