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3동주민센터 직원들은 2009년부터 사랑의 희망밥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이어왔다. 돌보는 사람이 없고 형편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을 초청해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해 드리자는 직원들의 뜻을 모아 시작됐다. 시흥3동주민센터 직원들은 매월 1만원씩 후원하고, 주민자치위원과 통통희망나래단의 조리 봉사로 7년째 봉사가 이어져 왔다.
이번에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매달 진행하는 사랑의 희망밥상을 오곡밥 나눔으로 준비했다. 박병진 시흥3동장은 “앞으로 절기에 맞춰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는 등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행사를 준비해 소외받는 이웃들에게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접수중] 2015 한경 '중국주식 투자전략 대강연회' (여의도_3.5)
低신용자, 상반기부터 신용융자를 통한 주식투자 어려워진다
[알림] 슈퍼개미 가입하고 스타워즈 왕중왕전 함께하기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