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서산①규모]서산 첫 '힐스테이트' 892가구 대단지

입력 2015-03-04 07:30   수정 2015-03-04 08:38

전가구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
테크노밸리 내 최중심 입지, 단지 앞 초교 신설
서해안고속도로, 대전~당진고속도로, 제2서해안 고속도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



[ 서산= 김하나 기자 ] 충남 서산에 처음으로 '힐스테이트' 아파트가 대규모로 들어선다.

미래가치가 높은 첨단복합도시 ‘서산 테크노밸리’ 내 분양되는 단지다. 단일브랜드로는 최대 규모로 지어진다. 특히 지난해 분양됐던 주요 브랜드 아파트들이 웃돈(프리미엄)이 형성되어 있다. 또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는 아파트여서 실수요자들의 관심도 큰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짓는 ‘힐스테이트 서산’은 지하 3층 ~ 지상 24층의 13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전용 75㎡형 280가구, 전용 84㎡A형 232가구, 전용84㎡B형 380가구 등 892가구 규모다.

단지가 자리잡는 서산 테크노밸리는 서산시에서 처음으로 지어지는 자급자족형 첨단복합도시다. 한화케미칼 등의 대기업을 비롯해 300개의 기업이 들어설 예정이다. 3조원에 이르는 연간 매출액과 1만80000여명 고용효과가 기대되는 곳이다.

공동주택만도 6600여 가구에 달해 서산 내에서는 미니신도시로 여겨지고 있다. 단지는 계획되어 있는 아파트 단지 중 가장 큰 규모에 1군 브랜드 아파트다.

단지는 테크노밸리내 최중심 입지에 자리잡는다. 바로 앞에는 초등학교(2017년 3월 개교 예정)와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도보 10분 거리에는 대규모 상업시설 부지가 구획되어 있다. 단지인근에 호수공원과 근린 공원이 조성됐다.

교통환경도 뛰어나다. 서산 테크노밸리는 서해안고속도로 서산 IC, 대전~당진간 고속도로, 제2서해안고속도로(시흥~홍성간 신설예정) 등의 길목에 있다. 때문에 서울이나 인접도시로의 접근성이 좋다.

단지가 위치한 A4블록은 서산시내와 대산산업단지까지 이어지는 29번 도로에 인접했다. 대산산업단지까지 15분 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서산 IC로 이어지는 국도 70번 도로가 개통예정이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서산 IC에서 단지까지 10분이면 닿을 수 있다.

'힐스테이트 서산'은 대단지에 걸맞게 입주민의 건강을 고려한 커뮤니티시설을 도입한다. 단지내에는 서산시 최초로 ‘인라인스케이트장’이 들어선다. 수변을 갖춘 허브정원, 자연학습장, 선큰가든 등 입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다.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주차장을 모두 지하화했다.

남향위주의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해 입주민의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전가구에 팬트리가 제공된다. 전용 84㎡B타입을 제외한 모든 가구에는 채광이 우수한 4베이 설계를 적용했다. 서산내 산업단지들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고려해 전용84㎡A의 경우 소비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선택형 부분임대’를 서산시 최초로 도입했다.

이석원 현대엔지니어링 분양소장은 “미래가치가 높은 서산 테크노밸리 일대에 최초· 최대규모로 들어서는 만큼 커뮤니티시설, 내부설계, 디자인 등 ‘힐스테이트’ 브랜드에 걸맞는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예천동 호수공원 인근인 충남 서산시 예천동 1255-1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7년 9월 예정이다. (041)664-0400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접수중] 2015 한경 '중국주식 투자전략 대강연회' (여의도_3.5)
低신용자, 상반기부터 신용융자를 통한 주식투자 어려워진다
[알림] 슈퍼개미 가입하고 스타워즈 왕중왕전 함께하기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