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민 연구원은 "'서머너즈워'는 지난 달 9일 기준 앱스토어 매출 순위 100위권에 애플 48개, 안드로이드 64개였다"며 "하지만 이번 달 3일 현재 애플 54개, 안드로이드 72개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4분기 일본에서의 TV 광고와 1분기 미국, 2월 구정 연휴를 전후해 국내에서도 대규모 마케팅을 하면서 매출 순위가 상승하고 있다"며 "특히 미국에선 구글 앱스토어 순위 7위, 애플 18위를 차지해 매출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게임 '낚시의 신' 역시 국내 구글 앱스토어 매출 순위가 지난해 4분기 100위권까지 떨어졌지만, 1월말을 기점으로 26위까지 재상승했다. 이는 1분기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안 연구원은 판단했다.
그는 "이달 컴투스프로야구를 시작으로 4월 이스트레전드, 2분기 원더택틱스 등 신규 게임 출시도 예정돼 있다"며 "컴투스의 높은 성장성을 감안하면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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