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퍼트 미국대사, 강북삼성병원에서 응급 치료 후 세브란스병원에서 2차 수술

입력 2015-03-05 10:44  

5일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했다가 피습된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는 서울 강북삼성병원으로 이송돼 2시간 가량 응급 치료를 받은 후 신촌 세브란스병원으로 다시 옮겨졌다.

리퍼트 대사가 처음 이송된 서울 강북삼성병원은 긴박하게 돌아갔다. 리퍼트 대사는 이날 오전 7시 40분께 김기종 씨(55)로부터 흉기로 얼굴과 왼쪽 손목 부위를 공격당해 피를 많이 흘렸다. 사건 직후 순찰차를 타고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리퍼트 대사는 현재 얼굴 오른쪽 뺨에 5㎝가량 자상을 입었고 손목에도 가벼운 자상을 입었다. 팔과 손가락 등도 열상을 입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리퍼트 대사는 강북삼성병원 응급실에서 1차 치료를 받은 뒤 CT 촬영 등을 하고 오전 9시40분께 신촌세브란스 병원으로 다시 이송됐다.

리퍼트 대사는 환자복을 입은 채 턱에 붕대를 칭칭 감고 이송 차량에서 내린 뒤 부축을 받으며 신촌세브란스 병원으로 안으로 들어갔다. 신촌세브란스에 도착한 리퍼트 대사는 얼굴 부위 등을 수술받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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