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스크린 대만 출시 앱 1위, 일본 이어 해외시장 개척 가속화

입력 2015-03-05 11:15  


▶ 대만에 진출한 허니스크린 서비스 화면(좌)과 구글플레이 랭킹(우)


캐시슬라이드, 넥슨플레이와 함께 국내 모바일 잠금화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허니스크린이 대만 사업에 진출하며, 구글플레이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 1위에 올랐다.

잠금화면 리워드 앱으로 알려져 있던 허니스크린은 작년 한 해 동안 피키캐스트, 허핑턴포스트, 엘르, 스포티비뉴스 등 컨텐츠사업자와 제휴를 통해 개인화된 컨텐츠 및 날씨 등 유틸리티 서비스를 첫 화면에서 제공하면서 잠금화면 매체로 성공적으로 변신하며, 사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와 같은 사용자들의 호평을 바탕으로 허니스크린은 2014년 상반기 대비 하반기에 3배가 넘는 신규 가입자를 유치하며, 한국 350만, 일본 100만 가입자를 확보하며, 최대 월 접속 사용자수(MAU)를 지속 갱신해 오고 있다.

허니스크린을 서비스하는 버즈빌의 이관우 대표는 “작년 한 해 동안 허니스크린이 더욱 유용한 첫 화면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제품, 운영 측면에서 많은 개선 작업을 진행했고, 이제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탄탄한 체질을 만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뿐만 아니라 대만 시장 진출 간에 철저한 시장조사를 통한 제품 및 인력의 현지화를 진행하였고, 베타테스트 기간?거쳐 대만 서비스를 시작한 것”이라며, 앞으로 대만 사업을 한국 수준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버즈빌은 2012년에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작년 한 해 매출 40억을 거두며, 작년 말에는 월 기준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는 등 탄탄한 실적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사업모델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버즈빌은 올 한 해 일본과 대만의 사업을 공고히 하고, 기존의 해외 진출 노하우를 바탕으로 동남아 지역 국가들에 대한 공략을 더욱 구체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바일 업계 관계자는 “허니스크린, 캐시슬라이드 등 잠금화면 서비스는 이미 국내에서 1,000만 사용자를 확보하며 사업이 안착한 만큼, 모바일 플랫폼으로의 진화 및 사업확장을 위해 해외 진출은 당연한 수순”이라며 “해외에서의 사업성과가 결국 잠금화면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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