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모바일, 인도네시아 애드플러스 인수, 진출 가속

입력 2015-03-05 12:08   수정 2015-03-11 16:25

<p>종합 모바일 서비스 기업 ㈜옐로모바일(대표이사 사장 이상혁, www.yellomobile.com)이 인도네시아 및 동남아 광고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옐로모바일은 자회사인 ㈜옐로디지털마케팅(대표 이상석)을 통해 인도네시아 대표 디지털 미디어 광고 기업인 '애드플러스(Adplus)'를 인수하고 시장 진출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애드플러스'는 인도네시아에서 구글, 이니티(Innity)에 이어 3위의 시장 점유율을 지닌 디지털 미디어 광고 기업이다. 세계적인 기업인 다논, 악사, 삼성, 노키아, 쉐보레, 미닛메이드, 코카콜라 등의 대규모 광고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2012년 창립된 이후로 온라인과 모바일을 아우르는 독창적인 광고를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회사다.

옐로모바일은 이번 인수를 통해 급성장하고 있는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동남아지역의 모바일 및 디지털마케팅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옐로모바일의 자회사인 '옐로彫緇龜뗑? 그룹에 속한 '와이즈버즈', '카울리' 등 기술 플랫폼 기반의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마케팅 플랫폼을 확대하고, '애드쿠아', '이모션' 등 디지털마케팅 전문 기업과의 노하우 공유를 통해 시장 우위를 확보하는 한편 '레코벨' 등 상품 추천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커머스 시장까지 진출을 노리는 등 다방면에서 공동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는 인구수 기준 세계 4번째인 약 2억 5천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8년까지 스마트폰 사용자 1억명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되는 거대 시장이다. 특히 미국 시장조사기관 '이마케터'에 따르면 지난 2014년에 온라인 광고 시장 규모가 전년대비 98% 증가를 기록하는 등 성장 가능성이 무한한 지역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상혁 옐로모바일 대표는 '옐로모바일은 국내 디지털 마케팅 시장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해외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아시아 지역의 디지털 마케팅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야지드 파이진(Yazid Faizin) 애드플러스 공동창업자 겸 CEO는 '많은 기업들이 투자를 제안해왔지만 옐로모바일이 제시한 동반 성장 및 상생 협력 사업 모델에 큰 매력을 느꼈다'며 '옐로모바일이 가진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애드플러스의 경험 및 시장 노하우를 결합해 인도네시아는 물론 동남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옐로모바일은 국내 여러 사업 분야의 성공을 바탕으로 '아시아 넘버원 모바일 미디어 기업'을 목표로 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인도네시아 최대 가격 비교 사이??'프라이스에어리어(PriceArea)'를 인수한 바 있다.</p> <p>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p>

옐로모바일, 제이티넷 품에 안고 핀테크사업 고고씽!
옐로모바일 '피키캐스트', 1030세대 공감 TV 광고 화제!

게임톡(http://www.gametoc.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접수중] 2015 한경 '중국주식 투자전략 대강연회' (여의도_3.5)
低신용자, 상반기부터 신용융자를 통한 주식투자 어려워진다
[알림] 슈퍼개미 가입하고 스타워즈 왕중왕전 함께하기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