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5일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행사 참석 도중 당한 피습으로 오른쪽 턱 위에 12cm 자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리퍼트 대사는 이날 오전 7시40분께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화협 주최 조찬 강연회에서 강의를 준비하는 도중 김기종 씨로부터 흉기로 얼굴과 왼쪽 손목 부위를 공격당했다.
김기종 씨는 현장에 붙잡힐 당시 "오늘 테러했다. 우리마당 대표다. 유인물을 만들었다. 전쟁 훈련에 반대해서 만든 유인물이다"라고 주장했다. 김기종 씨는 리퍼트 대사를 공격하기 전 모 교수한테 유인물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접수중] 2015 한경 '중국주식 투자전략 대강연회' (여의도_3.5)
低신용자, 상반기부터 신용융자를 통한 주식투자 어려워진다
[알림] 슈퍼개미 가입하고 스타워즈 왕중왕전 함께하기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