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앱지스, 고셔병 치료제 이집트 임상3상 완료

입력 2015-03-05 14:28  

[ 한민수 기자 ] 이수앱지스는 고셔병 치료제(제품명 애브서틴)의 해외 임상3상이 완료됐다고 5일 밝혔다.

2011년부터 약 3년간 이집트에서 진행된 국산 고셔병 치료제 '애브서틴'의 임상3상이 마무리됐고, 한국 식약처가 임상3상 시험 결과를 승인했다는 설명이다.

애브서틴의 해외 임상3상은 이집트 카이로 대학병원과 만수라 대학병원 등에서 진행됐다.

이수앱지스 관계자는 "주사제 형태의 애브서틴을 6개월간 투여한 결과, 단기간에 임상 참여자들의 헤모글로빈과 혈소판 수치가 각각 약 36%와 47%씩 상승했고, 약 47%에 이르는 비장 비대 감소 효과가 확인되는 등 투약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애브서틴은 2004년 이수앱지스가 연구개발에 착수해 2013년 국내 판매가 시작됐다. 고셔병 치료제 개발은 미국과 영국에 이어 세계 3번째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접수중] 2015 한경 '중국주식 투자전략 대강연회' (여의도_3.5)
低신용자, 상반기부터 신용융자를 통한 주식투자 어려워진다
[알림] 슈퍼개미 가입하고 스타워즈 왕중왕전 함께하기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