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김성근 감독이 시범경기에서 첫 승에 성공했다.
7일 대전구장에서 벌어진 LG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한화이글스는 9-3으로 승리했다. 재도약을 노리는 한화이글스에 쏠린 커다란 관심을 반영하듯 시범경기임에도 불구하고 만원관중이 구장을 찾았다.
이날 한화이글스의 승리요인은 안정된 투수진과 수비였다. 한화이글스 김성근 감독 역시 경기가 끝난 후, 수비가 매끄러웠던 점을 가장 높이 평가했다.
한화이글스 김성근 감독은 "가장 의미있는 장면은 수비가 잘 된 것이다. 요소요소 잘 됐다"며 "권용관이 6회초 실책을 저지른 것을 빼고는 아주 좋았다"고 흡족해했다.
한화이글스 김성근 감독은 좌익수 송주호도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면서 6회초 무사 1,2루의 위기에서 나온 병살 플레이를 가장 인상깊은 플레이로 선정했다.
이어서 한화이글스 김성근 감독은 "5회초 미치 탈보트가 최승준에게 홈런을 맞을 때와 임경완이 정성훈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았을 때를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이었다"며 이날 한화이글스 선수들의 경기력에 만족감을 보였다.
한편, 한화이글스 김성근 감독은 유료로 티켓을 판매했음에도 불구 構?구장을 찾은 한화이글스 김성근 감독 팬들의 성원에 대해서도 "대단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화이글스 김성근 감독의 첫 승에 누리꾼들은 "한화이글스 김성근 감독님 감사합니다" "한화이글스 김성근 감독님 기대됩니다" "한화이글스 김성근 감독님 대박" "한화이글스 김성근 감독님 시범경기지만 기쁘네요" "한화이글스 김성근 감독님 만원관중이라니" "한화이글스 김성근 감독님 다행입니다" "한화이글스 김성근 감독님 감동이네" "한화이글스 김성근 감독님 분석력이" "한화이글스 김성근 감독님 훈련의 효과인듯합니다" "한화이글스 김성근 감독님 기대된다 이번시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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