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고성희가 ‘스파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3월8일 고성희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 등을 통해 KBS2 금요드라마 ‘스파이’(극본 한상운 이강, 연출 박현석) 마지막 촬영 현장사진과 함께 종영 소감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속 고성희는 대본을 물고 있는가 하면 사랑스러운 미소를 보이고 있다. 특히 빡빡한 일정에 피곤할 법도 하지만 촬영이 들어가면 언제 그랬냐는 듯 진지하게 캐릭터에 몰입, 여배우로서의 면모를 톡톡히 드러내고 있다.
고성희는 소속사를 통해 “마음이 이상하고 시원섭섭한 것 같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이겠다.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마지막까지 노력하는 여배우로서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고성희는 최근 종영한 ‘스파이’에서 이윤진 역으로 출연, 김재중(김선우 역)과 호흡을 맞췄다. (사진제공: 사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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