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상경이 드라마보다 더 흥미진진한 '진짜' 가족 이야기를 털어놨다.
최근 시청률 40%를 넘기며 인기리에 종영한 KBS 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에서 '국민 귀요미'로 등극한 김상경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녹화에 참여, 실제 자신의 가족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김상경은 "(아내는) 나를 떨리게 한 첫 여자"라고 밝히며 만난 지 이틀 만에 청혼하게 된 운명적인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에 MC 김제동은 "(치과의사인) 아내 직업을 보고 (결혼)하신 겁니까?"라고 물었고, 김상경은 "아내가 결혼을 하고 일한 적이 없다"고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앞서 김상경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결혼한지 8년 정도 됐는데, 단 한번도 안내와 싸워본 적이 없다. 지금도 아내를 보면 설렌다. 이상하게 지금도 그렇게 아내가 좋다"고 말하며 애처가의 면모를 뽐낸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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