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프렌드 '바운스' 공개…'이상한 나라의 엘리스'가 모티브?

입력 2015-03-09 18:57   수정 2015-03-09 18:59


보이프렌드 ‘바운스’

보이프렌드의 신곡 ‘바운스’가 베일을 벗었다.

보이프렌드는 9일 정오 네 번째 미니앨범 ‘BOYFRIEND in Wonderland’를 발매, 음원사이트에서 신곡 ‘바운스’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 보이프렌드의 신곡 ‘바운스’는 보이프렌드의 완벽한 변신을 확인할 수 있는 곡이라고 할 수 있다.

보이프렌드 ‘바운스’는 메르센 동화의 3부작 완결판으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전체 모티브로 삼았다. 보이프렌드는 ‘바운스’에 앞서 ‘너란 여자(피터팬)’-‘WITCH(빨간 두건)’-‘BOUNCE(앨리스)’로 이어지는 메르헨 시리즈, 이야기를 관통하는 키치적인 콘셉트나 비비드한 컬러는 보는 이들에게 친숙함을 선보이면서 재해석의 영역이 더해지며 보이프렌드만의 독특한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는 평이다.

히트 프로듀싱팀 스윗튠이 지휘를 맡은 보이프렌드의 ‘바운스’는 갈팡질팡 확실한 선을 긋지 못하고 있는 여자에게 모든 마음을 쏟으며 고백하는 남자의 얘기를 담았다.

보이프렌드는 타이틀곡 ‘牟抵?rsquo; 외에도 동현과 정민이 작업한 발라드 곡 ‘로스트 메모리(Lost Memory)’로 음악성을 뽐냈다. 또 산뜻한 구성으로 틴팝적인 구성을 더한 ‘White Day’, 부드럽고 강하게 사랑의 구속을 노래한 ‘삐딱이’ 등의 곡들은 주제에 충실하면서도 퀄리티를 높은 곡들이다. 보컬 운용에 집중력을 높여 담백한 매력을 선사한 ‘하나 둘 셋’ 역시 보이프렌드 특유의 색이 완성되었음을 드러냈다.

보이프렌드 ‘바운스’ 공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보이프렌드 바운스, 독특한 동화 모티브 기대돼”, “보이프렌드 바운스, 이번 신곡 대박날까”, “보이프렌드 바운스, 무대 퍼포먼스 궁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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