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발전 이끌어 온 한국의 교육노하우 배우러 나이지리아 교육관계자 방문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은 한국의 교육을 두고, “미국은 교육개혁을 통해서 나라를 재건하는 일에 한국으로부터 교훈을 얻어야 한다며 여러 차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OECD 교육지표 중 고교 이수율과 대학 진학률에서 10년이 넘도록 1위를 유지해 올 정도로 한국의 교육열은 높기로 유명하다.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희망의 땅 ‘아프리카’에 교육노하우를 전수하는 컨퍼런스를 개최해 눈길을 끈다.
영산대 국제HRD협력센터(센터장 변재길)는 11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 5층 볼룸C홀에서 ‘나이지리아 시범학교 단지 건립사업 국제컨퍼런스’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의 초중등 교육발전 현황, 교육 및 교원양성정책을 소개하는 자리.나이지리아 연방수도청의 교육감과 국가기획위원회의 수석기획관 등 나이지리아 정부의 교육 관계자 13명을 비롯해, 양국의 교육 관련 전문가 약 50여명이 양국의 교육 발전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영산대는 2013년부터 한국국제협력단으로부터 개발도상국을 지원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하는 ‘나이지리아 초중등 시범학교단지 건립사업(2013~2018년,1500만달러,166억 규모)’의 사업수행기 活막?선정된 바 있다.
영산대에서 추진하고 있는 초중등 시범학교단지 건립사업은 나이지리아의 수도인 아부자(Abuja)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실시되는 사업이다. 초중등 교육에 필요한 우수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초청연수 진행, 교원 역량 강화 등 전문가들을 현지에 파견해 학교단지 건립에 필요한 사항 전반을 점검하게 된다.
나이지리아 측에서도 공교육 개선의지는 있지만, 예산 부족으로 인해 교육 개선속도가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어, 시범학교 설립과 운영을 통해 전체 공교육 환경 개선을 유도하는 이번 사업이 반가울 수밖에 없다.
영산대는 지역의 중견대학으로 자리잡기까지 축적해 온 교육노하우를 나이지리아에 전수할 예정이다. 16일부터 5일간 나이지리아의 연방교육부와 국가교육연구개발 위원회 등 교육 정책가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교육연수도 실시한다.
이틀동안 총 7개의 세션으로 마련된 이번 컨퍼런스는 1일차에서 ‘한국과 나이지리아의 기본교육’, ‘초중등교육 설립방향’, ‘이상적인 교육의 정책과 제도 발전방향’의 3개 세션에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2일차에서는 ‘교과과정 개발’, ‘멀티미디어 및 이러닝 교육’, ‘교육의 질적 향상’, ‘초중등 교육의 관리와 평가’의 4개 세션에서 나이지리아 정부의 교육관련 실무자들과 한국의 교육연구개발 평가기관의 전문가들이 발표와 토론에 나설 예정이다.
영산대 부구욱 총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하는 공적개발원조(ODA)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본다”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은 한국의 교육을 두고, “미국은 교육개혁을 통해서 나라를 재건하는 일에 한국으로부터 교훈을 얻어야 한다며 여러 차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OECD 교육지표 중 고교 이수율과 대학 진학률에서 10년이 넘도록 1위를 유지해 올 정도로 한국의 교육열은 높기로 유명하다.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희망의 땅 ‘아프리카’에 교육노하우를 전수하는 컨퍼런스를 개최해 눈길을 끈다.
영산대 국제HRD협력센터(센터장 변재길)는 11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 5층 볼룸C홀에서 ‘나이지리아 시범학교 단지 건립사업 국제컨퍼런스’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의 초중등 교육발전 현황, 교육 및 교원양성정책을 소개하는 자리.나이지리아 연방수도청의 교육감과 국가기획위원회의 수석기획관 등 나이지리아 정부의 교육 관계자 13명을 비롯해, 양국의 교육 관련 전문가 약 50여명이 양국의 교육 발전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영산대는 2013년부터 한국국제협력단으로부터 개발도상국을 지원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하는 ‘나이지리아 초중등 시범학교단지 건립사업(2013~2018년,1500만달러,166억 규모)’의 사업수행기 活막?선정된 바 있다.
영산대에서 추진하고 있는 초중등 시범학교단지 건립사업은 나이지리아의 수도인 아부자(Abuja)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실시되는 사업이다. 초중등 교육에 필요한 우수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초청연수 진행, 교원 역량 강화 등 전문가들을 현지에 파견해 학교단지 건립에 필요한 사항 전반을 점검하게 된다.
나이지리아 측에서도 공교육 개선의지는 있지만, 예산 부족으로 인해 교육 개선속도가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어, 시범학교 설립과 운영을 통해 전체 공교육 환경 개선을 유도하는 이번 사업이 반가울 수밖에 없다.
영산대는 지역의 중견대학으로 자리잡기까지 축적해 온 교육노하우를 나이지리아에 전수할 예정이다. 16일부터 5일간 나이지리아의 연방교육부와 국가교육연구개발 위원회 등 교육 정책가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교육연수도 실시한다.
이틀동안 총 7개의 세션으로 마련된 이번 컨퍼런스는 1일차에서 ‘한국과 나이지리아의 기본교육’, ‘초중등교육 설립방향’, ‘이상적인 교육의 정책과 제도 발전방향’의 3개 세션에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2일차에서는 ‘교과과정 개발’, ‘멀티미디어 및 이러닝 교육’, ‘교육의 질적 향상’, ‘초중등 교육의 관리와 평가’의 4개 세션에서 나이지리아 정부의 교육관련 실무자들과 한국의 교육연구개발 평가기관의 전문가들이 발표와 토론에 나설 예정이다.
영산대 부구욱 총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하는 공적개발원조(ODA)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