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청춘의 증언’ 메인 포스터 공개…라이징 스타 총집합 ‘눈길’

입력 2015-03-11 18:20  


[연예팀] 라이징 스타들이 총출동한 영화 ‘청춘의 증언’ 포스터가 눈길을 끈다.

3월11일 영화 ‘청춘의 증언’(감독 제임스 켄트) 측이 알리시아 비칸데르, 킷 해링턴, 태론 에저튼, 콜린 모건의 모습이 담긴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극중 베라 역을 맡은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그윽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아련하게 바라보고 있다. 또한 포스터 하단에는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으로 유명한 킷 해링턴과 최근 흥행하고 있는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감독 매튜 본)의 라이징 스타 태론 에저튼의 모습이 눈에 띈다. 이와 더불어 영국 드라마 ‘마법사 멀린’으로 얼굴을 알린 콜린 모건까지 합세해 세 사람이 어깨동무를 하고 있어 보는 이들마저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청춘의 증언’은 1910년대 영국을 배경으로 함께여서 아름답고 찬란했던 네 청춘의 꿈과 사랑, 그리고 1차 세계 대전의 소용돌이 속에 사라져간 한 세대의 기록을 담았다. 특히 실존 인물 베라 브리튼이 남긴 자전적 에세이를 바탕으로 한 실화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영화 ‘청춘의 증언’은 4월 중 개봉된다. (사진출처: 영화 ‘청춘의 증언’ 공식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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