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현우 기자 ]
롯데마트는 나들이가 잦아지는 봄철을 맞아 먹거리, 캠핑용품, 의류 등을 최저 반값에 판매하는 기획전을 다양하게 연다.
롯데마트는 오는 18일까지 제철 먹거리를 시세 대비 30%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봄철 대표 과일인 ‘한판 딸기(1㎏)’를 7900원에 내놓고 ‘고당도 퓨어스펙 오렌지(왕특 5개·특대 6개)’는 4500원에, ‘골드 파인애플(1통)’은 2900원에, ‘스위티오 바나나(1.2㎏ 내외)’는 3900원에 판매한다.
가족 단위 나들이족이 많이 찾는 구이용 먹거리로는 1등급 한우 전 품목을 정상가보다 40% 할인해 선보인다. 냉장 한우 등심을 100g당 4320원에, 냉장 한우 국거리와 불고기는 100g당 각각 2660원에 판매한다. 다만 한우는 롯데·신한·KB국민·현대·하나카드로 결제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어 있다. 또 웰빙 저지방 부위로 인기가 높은 냉장 돼지고기 앞다리와 갈비를 시세 대비 15% 저렴한 100g당 1080원에, 냉장 볶음탕용 닭은 30% 할인한 1㎏당 5900원에 살 수 있다.
각종 캠핑용품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가족 단위 나들이 때 쓰임새가 다양한 ‘몽크로스 티피텐트(220×220×185㎝)’를 9만9000원에 판매하며 ‘3단 폴딩 테이블(120×60×66㎝)’을 5만9800원에, ‘몽크로스 팔걸이 레저의자(83×54×40㎝)’를 1만9800원에 선보인다. 또 침낭, 랜턴, 손전등, 에어베개 등 캠핑용품 9종을 각각 9900원에, ‘투스카로라 패커플 배낭(17L)’은 9990원에 판다.
‘마운티아’ ‘투스카로라’ ‘레드페이스’ 등 5개 브랜드의 등산화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브랜드별로 구매금액에 따라 사은품도 준다.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레포츠 상품으로 ‘알톤 하이브리드 자전거’를 19만9000원에, ‘그라파이트 배드민턴 라켓’을 3만98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다양한 봄철 의류도 저렴한 값에 내놓는다. 착용감을 높인 바지를 총 7만여장 준비해 비슷한 품질의 경쟁사 제품보다 30~40% 낮은 가격에 판매하기로 했다. 대표 품목으로 ‘아동 데님 팬츠’ 1만5900원, ‘여성 스트레치 팬츠’ 1만9900원, ‘남성 컬러 팬츠’ 2만9900원 등이다. 이와 별도로 80개 매장에서는 ‘베이직 아이콘 컬러 스니커즈(5종)’를 9900원에, 93개 매장에서는 ‘베이직 아이콘 스냅백’을 1만3000원에 특가 판매한다.
봄철 미세먼지를 고민하는 소비자를 위해 아이비, 고무나무 등 공기 정화에 도움을 주는 관엽식물 5종도 각각 99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가족 단위 근교 나들이와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에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품목을 중점적으로 골라 특가 행사를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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