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980선 두고 치열한 공방…환율 6원 넘게 급등

입력 2015-03-12 09:20   수정 2015-03-12 09:2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 권민경 기자 ]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인 12일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 대 개인의 팽팽한 수급 공방을 연출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8포인트(0.03%) 내린 1980.15를 나타냈다.

지수는 1.61포인트 하락한 1979.22로 출발한 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개인의 '매수'가 맞서며 1980선을 두고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나홀로 133억원 어치를 사들여 지수를 받치고 있다. 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6억원, 37억원 어치를 팔며 탄력적인 상승을 방해하는 모습이다. 프로그램으로는 310억2700만원 어치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0.84%), 의료정밀(0.73%) 등이 상승하고 있는 반면 전기가스(-1.27%)는 다소 큰 폭으로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전력과 현대모비스가 1%씩 하락했고 제일모직과 삼성에스디에스는 1% 넘게 올라 전날의 낙폭을 일부 만회했다. 네이버도 성장성이 유효하다는 증권가 전망에 닷새만에 반등, 1.75%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현재 2.44포인트(0.79%) 오른 622.05원을 나타내고 있다. 개인이 36억원 매수 우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7억원, 9억원 매도 우위다.

개별 종목 가운데는 파트론이 카메라 모듈 고사양화 수혜 전망에 4% 넘게 뛰었고, KJ프리텍은 지난해 호실적 소식에 신고가를 기록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강달러 여파로 인해 전 거래일보다 6.10원(0.54%) 오른1032.60원을 돌파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부동산 업계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로 3월 은행 특판금리 잡아라!
아파트 전세가율 70%육박..수요자들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로 이자 절감해야..
[알림] 슈퍼개미 가입하고 스타워즈 왕중왕전 함께하기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