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는 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3.7% 오른 13만8500원에 마감했다. 연초 대비 30.0% 오른 수준이다.
송치호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신세계푸드가 지난해 만든 한식뷔페 ‘올반’의 출점이 지속되고 있는 게 주가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롯데푸드는 0.61% 상승한 65만5000원에 장을 마쳤다. 연초 대비 12.9% 올랐다. 빙과류 가격 인상 등에 힘입어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계열사의 한식뷔페 사업 진출에 따른 실적 기대감이 커진 영향이다. 박애란 현대증권 연구원은 “롯데리아의 한식뷔페 사업 진출로 롯데푸드의 식자재유통 부문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하반기 이후 주가가 66.6% 뛰었다. 이날 주가는 4만8500원으로 연초 대비 5.2% 올랐다. 계열사 CJ푸드빌이 운영하는 한식뷔페 ‘계절밥상’ 등 외식·급식 부문의 식자재 유통 신규수주가 늘어난 게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허란 기자 w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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