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는 12일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의 미션힐스골프장 블랙스톤코스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9타를 쳤다.
이날 박인비는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친 베키 모건(웨일스)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공동 3위인 안신애, 중국의 린시위와는 2타 차다.
약한 비와 바람 등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았지만 11번홀(파3), 14번홀(파4), 15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며 출발했다. 그러나 17번홀(파4)에서 보기를 적어내고 말았다.
"보기가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힌 박인비는 이날 보기가 나오자 "오히려 홀가분하다"며 "평생 보기를 안 할 수는 없는거다"며 오히려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를 할 것을 다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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