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칭임박 조디악코믹스, 웹툰 창작자 '콘텐츠 주권' 보호한다

입력 2015-03-13 10:50  

4월 1일 웹/어플 동시 런칭, '프리채널' 오픈마켓으로 운영해




지난 2월 9일 티저 페이지를 공개하며 총 상금 1,000만 원 규모의 ‘조디악코믹스 런칭기념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는 ‘조디악코믹스’가 향후 운용 예정인 ‘프리채널’을 본격적인 웹툰 오픈 마켓으로 특화시키겠다고 밝혔다.

‘조디악코믹스’는 기존의 웹툰 서비스 제공자들이 채택하고 있는 ‘단일플랫폼’ 형태가 아닌, 여러 웹툰사업자와 창작집단이 ‘조디악코믹스’에 입점해 자신들의 콘텐츠를 소비자와 거래할 수 있는 채널 개념의 ‘준 오픈마켓형 연합 플랫폼’을 추구하고 있다.

특히 ‘조디악코믹스’가 자체 운영하는 ’프리채널’의 경우 창작자가 자유롭게 자신의 작품을 올리고 판매할 수 있는 오픈마켓으로, 창작자와 독자 간의 자유로운 서비스 거래가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는 그동안 국내 웹툰업계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목되고 있는 창작자와 웹툰서비스 제공자 간 불분명한 수익분배 구조를 개선하는 방법으로써, 많은 노력을 통해 작품을 창작한 작가들에게 공정한 대가가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대목이다.

이처럼 작가의 컨텐츠 주권이 보호받을 수 있게 된 데는 조디악코믹스가 자체개발한 ‘조디악CMS(Contents Management System)’의 역할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조디악코믹스’의 ‘프리채널’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은 조디악CMS를 통해 자유롭게 콘텐츠의 판매방식(유료/무료)을 설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연재일 및 콘텐츠의 가격책정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

또한 작품이 독점으로 조디악코믹스에 귀속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작가들은 독점연재권이나 저작권에 대해 걱정할 필요없이 다양한 부가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도 눈에 띄는 장점.

현재 조디악코믹스가 밝히고 있는 프리채널의 수익 쉐어 비율은 7:3(작가:조디악코믹스)으로 이는 기존 웹툰서비스 제공 업체에 비해서도 상당히 높은 편이다.

4월 1일까지 진행되는 ‘조디악코믹스 런칭기념 공모전’에 응모된 작품들은 차후 런칭되는 ‘조디악코믹스’의 ‘프리채널’에 자동으로 등록 되며 공모전 종료이후 자신의 콘텐츠를 유료로 전환해 판매할 수도 있다.

한편 조디악코믹스는 오는 4월 1일 런칭하는 조디악코믹스 웹 플랫폼과 함께 현재 막바지 개발/검수 과정을 거치고 있는 조디악코믹스 어플리케이션도 안드로이드마켓과 네이버N스토어를 통해 4월 중 런칭할 예정이라 밝혀 다양한 웹/모바일 환경에서도 조디악코믹스의 공모전 응모작과 여러 채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디악코믹스 웹 플랫폼과 완벽한 연동을 자랑하는 어플리케이션에서는 프리채널에 등록된 작가들의 작품 또한 조디악코믹스 어플에 자동으로 탑재된다. 물론 작가가 원치 않을 경우 언제든지 삭제가 가능하다.

4월 1일 공모전 마감과 함께 정식 런칭되는 조디악코믹스에 웹툰 업계의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보다 자세한 공모전 소식과 조디악코믹스 운영정책에 대한 세부적인 정보는 조디악코믹스 티저페이지 및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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