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처장은 이날 오전 10시 충북 청주 오송의 식약처에서 이임식을 갖고 2년 간의 처장 업무를 마무리지었다.
정 처장은 이임식에서 "지난 2년을 돌이켜보니 미승인 GMO 밀, 일본 수산물 방사능 오염, 천연물신약 등 많은 사건·사고들이 있었지만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 덕분에 감당할 수 있었다" 며 "식약청의 끝과 식약처의 처음이라는 역사적 순간을 함께 일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다"고 퇴임 소회를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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