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경+] '부산 벤처 1세대의 안타까운 죽음' 등

입력 2015-03-13 20:31   수정 2015-03-14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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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벤처 1세대의 안타까운 죽음

박환기 오토닉스 회장이 최근 공장 화재복구 현장서 추락사. 가전 수리기사 출신으로 부산 국제시장에서 창업해 국내 산업자동화 센서 시장 1위 업체를 일궈낸 부산 벤처 1세대 기업인이어서 안타까움을 더해. 그는 떠났지만 그의 기술과 해외 중시 경영은 계속 이어지길.

금융위 금감원 손발 안 맞는 사연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손발을 맞추는 데 애먹고 있다고. 두 기관 수장이 잇따라 교체됐기 때문. 금융위는 임종룡 신임 위원장이 결정하도록 업무를 미룬 탓에 한 달 가까이 ‘개점휴업’. 속전속결 인사 통한 업무공백 최소화가 새 위원장의 첫 과제.

중국 스타트업 거품 우려 커진다

중국 스타트업에 돈이 몰리면서 기업가치가 덩달아 급등. 1년 만에 기업가치가 2~4배로 뛴 정보기술 기업이 줄 이어. 부동산 침체로 고수익을 추구하는 자금이 유입되면서. 하지만 불투명한 수익성으로 묻지마 투자 자제를 권고하는 전문가가 늘어.

보험금 청구 ‘제로’인 보험상품

현대라이프가 작년에 내놓은 ‘제로 쇼트’ 보험. 월평균 1000건의 신규 가입이 이뤄지고 있지만 지금까지 보험금 청구는 한 건도 없어. 딱 한 번 6만원을 내면 5년간 교통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게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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