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케이티김, 이번에도 통했다 "소름돋는 고음"

입력 2015-03-15 18:03   수정 2015-03-15 18:03


'케이팝스타4' '케이티김'

15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는 TOP8 참가자들이 생방송으로 ‘TOP6 결정전’을 치렀다.

이날 'K팝스타4'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생방송에 진출한 케이티김-그레이스신-정승환-에스더김-이진아-스파클링걸스(에린 미란다, 황윤주, 최진실, 최주원)-박윤하-릴리M의 경연이 전파를 탔다.

경연은 1:1 배틀 방식으로 치러졌다. 에스더 김은 릴리M, 그레이스 신은 케이티 김, 이진아는 스파클링 걸스, 박윤하는 정승환과 대결을 펼치게 된다.

그레이스신과 대결을 펼치게 된 케이티김은 나미의 '인디안 인형처럼'을 선곡했다. 케이티김은 도입부부터 소울풀한 목소리로 청중을 사로잡았다. 연습한 안무 역시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퍼포먼스와 가창력이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가 끝나자 가장 먼저 마이크를 든 유희열은 "곡 해석능력이 굉장히 좋다"며 "뒷부분에 가서는 탄성이 나왔다"고 칭찬했다. 양현석 역시 "처음에는 저음이 좋았는데, 이젠 고음이 좋다.뒷부분의 고음에서는 소름이 돋았다"고 극찬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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