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 블랭크는 제페토의 독자기술로 개발된 토종 FPS게임으로 현재 전세계 70개국에 서비스 되고 있다. 해외 시장에 진출한 1세대 온라인게임으로, 2009년 태국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태국, 러시아, 브라질 등지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한류 FPS 열풍을 몰고 온 주역이기도 하다. 최근 중남미와 필리핀에서 이례적인 성장세로 '제2의 전성기'를 맞으며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공 배경에는 개발사인 제페토의 기술력과 숨은 노력이 있었다. 제페토는 독자적인 게임 엔진 기술을 보유한 개발사로, 까다롭다는 콘솔게임부터 착실하게 개발 노하우를 쌓아온 기업이다. 국내 최초 자체 개발 PSP게임인 '불카누스'를 개발해 대한민국게임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는 실력을 갖춘 개발사이다.
제페토는 PC사양과 네트워크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포인트 블랭크의 장점인 뛰어난 타격감과 빠른 진행 속도를 즐길 수 있도록 각 현지 사정에 맞게 네트워크 방식을 바꾼다거나 특정 옵션을 과감하게 제거하는 등 다각도로 현지화에 집중했다. 실제 현지 지형을 반영한 맵 개발 등 비용이 더 들어가더라도 현지 유저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판단되면 바로 반영하도록 했다. 자체 개발한 '아이큐브 엔진((i-Cube Engine®)' 기반이었기 빠른 수정과 업데이트가 가능했으며, 그 바탕에는 시장에 대해 철저한 분석이 있었다.
'게임은 즐기고 보는 스포츠'라는 제페토의 남다른 철학도 글로벌적인 인기를 얻는데 한 몫을 했다. 2011년부터 시작된 국제 FPS대회 '포인트 블랭크 인터내셔널 챔피언십'(이하 PBIC)을 처음 시작한 것도 개발사인 제페토였다. 현재 PBIC는 매년 5,000개팀 이상이 참가하는 포인트 블랭크 축제이자 명실상부 국제 e스포츠 대회로 자리잡았다.
제페토의 김지인 대표는 "전세계 많은 게이머들이 포인트 블랭크의 진가를 알아봐주어 기쁘다"라며, "게임은 유저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발전하는 유기체와 같다. PBIC와 같이 전세계 팬들이 함께 동참하여 즐길 수 있는 e스포츠 대회를 계속 제공하는 등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포인트 블랭크를 아끼는 전세계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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