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직장인 배움터 패스트캠퍼스 "네트워크 파티 좋다"

입력 2015-03-17 07:34   수정 2015-03-17 13:45

<p>오프라인 직무교육 아카데미 '패스트캠퍼스'(이강민 대표, www.fastcampus.co.kr)가 16일 서울 선릉 인근 디캠프(D.Camp)에서 110여명이 모여 '네트워크 파티'를 열었다.</p> <p>패스트캠퍼스는 디지털 시대 성인 직장인 대상으로 전문영역 실무 업그레이드와 전직을 위한 '배움터'. 2013년 10월, 첫 강좌를 오픈한 총 24개의 강좌, 약 80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p> <p>
이강민 패스트캠퍼스 대표.
이날 열린 '2015 패스트캠퍼스데이(Fast Campus Day)'는 지난 강좌를 통해 인연을 맺은 수강생들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수강생들은 1년 남짓 패스트캠퍼스가 지나온 길을 돌아보고, 앞으로 갈 방향에 대해 다양한 피드백을 나누었다. 참석자만 110여명으로 성황을 이뤘다.</p> <p>이강민 대표는 인사말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 교육과 실무에 괴리감을 느껴지는 것에서 시장성을 발견했다. 기존 기업에서는 이 괴리를 도제식의 개별적 지식으로 알려준다. 하지만 저희는 누구나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p> <p>패스트캠퍼스는 1년 남짓한 기간 동안 데이터분석이나 브랜드매니지먼트, UX디자인, 게임개발 등 대학에서 아직 과목화되지 않았으나 실무에서는 많이 필요한 교육을 커리큘럼화해 주목을 받았다. 160만원이란 적지 않은 수강비에도 불구, 수강생이 몰렸다. </p> <p>수강생은 취직 준비생이 아닌 대기업 직원 등 전문영역 실무 업그레이드와 제2의 적성을 찾아보기 위한 30~50대 직장인이라는 점이 특색이다. 그동안 총 18개 영역별 강좌를 개설해 35회에 걸쳐 수강생을 모집했다. 수강료의 47%가 강사료로 지급할 정도로 수준 높은 강사진을 확보했다. 현직 직장인들로 구성된 강사는 52명이고 800여명에 달하는 수강생들이 거쳐갔다.</p> <p>2015년에도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커리큘럼을 비롯, 업계 최고 수준의 강사진을 통해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커뮤니티 운영과 1:1 질의 응답 시스템을 강화한다.</p> <p>
이날 강조한 것은 '패스트캠퍼스데이'와 같은 정기적 네트워킹 파티를 열어 수강생 간의 교류를 독려할 계획.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이직과 전직을 희망하는 수강생들을 위한 채용 매칭 시스템인 HR 기능도 추가한다고 소개해 큰 반응을 얻었다.</p> <p>이 대표는 "교육 과정이 10주, 3개월 정도다. 그동안 교육을 거쳐간 이들이 네트워크 파티를 통해 더 많은 교류를 하고 싶다는 요청을 많이 해왔다. 그래서 만나고 싶은 사람을 세 명씩 명찰 뒤에 적어 파티에서 서로 찾아보고 대화를 하는 형식의 파티를 준비했다"고 말했다.</p> <p>실제 각 커리큘럼마다 지원이 많아 준비기간도 2주도 안되었지만 110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처음 패스트캠퍼스를 개설한 박지웅 패스트트랙아시아 대표도 찾아와 수강생들을 격려했다.</p> <p>패스트캠퍼스는 애초 패스트트랙아시아에서 시작했다. 이강민 대표 체제로 분사한 형태로 독립을 했다. 2012년 2월 출범한 패스트트랙아시아는 박지웅 대표와 신현성 티켓몬스터 대표, 노정석 5Rocks 창업자가 뭉친 회사다. 과거 투자사 스톤브릿지캐피탈에서 티켓몬스터 투자를 이끌던 박 대표를 중심으로 뜻을 모았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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