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봉구 기자 ] 서울여대는 ‘서비스 러닝(Service-Learning)’ 프로그램이 2014년 학부교육 선도대학(ACE)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우수사례엔 총 27곳의 ACE 대학 가운데 4개 대학이 뽑혔다. 서울여대는 지난 2013년엔 ‘바롬인성교육’ 프로그램이 우수사례로 꼽힌 데 이어 2년 연속 우수사례 대학으로 선정됐다. 우수사례 2년 연속 선정은 ACE 대학 중 유일하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서비스 러닝이란 교과목에 지역사회봉사를 결합한 교수학습 프로그램이다. 정규 교과목과 연계해 체계적으로 봉사를 유도한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은 문제해결능력을 기르고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 사회적 책임감을 갖는 효과가 있다. 매년 교수 110여명, 학생 100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해외 7개국에 80여명을 파견하는 ‘글로벌 서비스 러닝’으로 확대했다.
전혜정 서울여대 총장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모든 학생과 교수, 직원들이 함께 노력하고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한 덕분”이라며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책임 있는 시민을 양성하는 대학으로서의 사명을 앞으로도 잘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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