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새로운 보상판매 서비스를 제시했다.
지난 16일 애플 전문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은 “애플이 다음 주 애플 제품을 구입하지 않은 사람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보상판매 정책을 소개한다”고 전했다.
애플이 안드로이드 사용자를 겨냥한 보상 프로그램을 실시하기 시작한 것. 지난 9월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 출시 6개월이 지난 후 신제품 출시 효과가 떨어지는 시기에 판매량을 높이려는 마케팅 전략이다.
기존 보상판매 정책은 구형 아이폰만 새 아이폰으로 바꿔줬지만, 새로운 정책은 안드로이드폰과 블랙베리 같은 타사 제품으로 확대하는 공격적인 보상판매 전략을 택할 것으로 보인다.
보상가격은 애플 판매점에서 직원들이 기기의 외관과 작동상태를 살펴 결정하게 되고, 안드로이드폰이나 블랙베리를 사용하는 고객이 기기를 반납할 경우 새 아이폰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 보상판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폰 보상판매, 솔깃한다" "아이폰 보상판매, 나도 바꿔볼까" "아이폰 보상판매, 안드로이드폰도 가능하다니"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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