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고봉종 애널리스트는 "대전내 시장점유율을 약 50% 차지하고 있는 한화갤러리아 타임월드는 대전 1위 백화점이라며 갤러리아는 명품·고품격 백화점으로 자리를 잡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고 애널리스트는 "갤러리아타임월드에서 제주 면세점은 신성장 동력이라며 2014년 면세점 순매출액 336억원, 영업이익 1억3000만원으로 사업 첫해부터 흑자를 기록했다"고 했다. 면세점 사업은 작년 3분기부터 정상 영업에 들어갔다.
그는 "제주도를 찾는 중국인 입도자수가 3년간 연평균성장률(CAGR) 71.2%로 증가하며 면세점 매출의 고성장을 예상한다"면서 "중국 전체 출국자수는 5년간 CAGR 19.6%증가, 그 중 한국 비중이 증가하고 있으며 한국을 찾는 중국인 중 46.7%가 제주도를 방문하고 있다"고 했다.
더불어 환승 관광 무비자 입국 허가 제도의 확대 시행으로 관광객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는 게 고 애널리스트의 전망이다. 고 애널리스트는 2015년 제주면세점 예상 순매출액 635억원, 영업이익 47억원으로 전망했다.
그는 "임차료 부담이 적은 시내 면세점 진출 가능성도 크다"고 덧붙였 ? 정부는 올해 6월 입찰 예정으로 시내 면세점 4개를 추가로 허용한다는 계획이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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