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는 새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안전한 사회만들기’를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지역중심의 안전문화 운동 전개를 위해 지난해 2월 출범했다.
이날 총회는 공동대표인 박홍섭 마포구청장과 민간공동위원장인 문승인 위원장을 비롯해 마포경찰서, 마포소방서 등 안전관련 기관 단체 대표 등 17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이날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실시 △안전문화 영상물을 통한 홍보 △현장순찰 및 점검 강화 등을 기반으로 구민 안전 대책을 추진, 안전한 마포를 건설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사고의 위험은 어디서나 도사리고 있기 때문에 아동에서 부터 노인층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교육?훈련이 필요하다”며 “안전의식을 확산시키고 안전마포 실현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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