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침대
[ 김용준 기자 ]
에이스침대는 세계 14개국에서 특허를 받은 기술력을 앞세워 봄철 혼수시장 공략에 나섰다. 침대는 한 번 사면 7~8년을 쓰고, 신혼부부들이 가장 신경을 많이 쓰는 혼수 아이템이기 때문에 기술력과 브랜드를 보고 선택해야 한다는 게 에이스침대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한 번의 선택이 신혼생활 동안의 편안한 숙면과 휴식을 좌우한다”고 강조했다.
2중 스프링 기능이 꺼짐 방지
신혼부부들에게 에이스침대가 추천하는 제품은 ‘하이브리드 Z 스프링(Hybrid Z Spring)’을 적용한 매트리스인 ‘하이브리드 테크’다. 하이브리드 Z 스프링은 한 개의 스프링으로 연결형과 독립형의 장점을 모두 제공한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스위스, 캐나다, 일본, 중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등 세계 14개국 특허를 받은 기술을 적용했다. 하이브리드 Z 스프링을 적용한 ‘하이브리드 테크’ 매트리스는 위에서 맞춰주고 아래서 또 한 번 받쳐주는 2 ?스프링인 셈이다. 스프링의 상단 부분(Fit Zone)은 1차로 피부 압력을 분산시키고 미세탄력 역할을 통해 매트리스에 몸을 부드럽게 맞춰주는 독립형 스프링 역할을 한다. 스프링 하단 부분(Support Zone)은 2차로 몸무게를 분산하며 스프링 탄력을 유지하면서 몸을 단단하게 받쳐주는 연결 기능에 충실하다.
흔들림 없는 수면 상태
이 기술은 서 있을 때 S라인을 누웠을 때도 그대로 유지시켜주는 침대가 가장 좋은 침대라는 점에 착안해 개발했다. 기존 독립형 스프링이나 메모리폼은 탄력이 약하기 때문에 몸 전체 중에 하중이 많이 나가는 엉덩이 부분을 제대로 받쳐주지 못했다. 누우면 엉덩이 부분이 꺼지게 돼 S라인이 변형되는 단점이 있다.
반면 하이브리드 Z 스프링은 상위 피트 존에서 한번 맞춰주고, 하위 서포트 존에서 또 한 번 받쳐줘 누워 있는 사람의 어깨부터 엉덩이, 발목까지 일직선을 이루게 해 S라인을 그대로 유지시켜 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잠깐 잠들더라도 푹 잘 수 있게 숙면을 방해하는 요소를 없앴다. 에이스침대는 “침대에서 흔히 발생하는 꺼짐, 소음, 빈틈, 흔들림 등 대표적인 문제점 4가지를 크게 개선했다”고 말했다. 두 번 받쳐주는 더블쿠션 시스템이기 때문에 오래 사용해도 꺼지지 않고 새로 산 매트리스 같은 탄력을 유지한다.
특허를 받은 ‘Z 센서’가 들어있어 스프링 간의 마찰로 인한 소음을 방지해 기존 매트리스 대비 소음 발생 정도를 낮췄다. 피아노 건반처럼 따로따로 독립된 피트 존은 인체 곡선을 따라 빈틈없이 받쳐준다. 어떤 체형에도 상관없이 몸 전체를 지지해 준다는 것이다. 돌출된 피트 존은 독립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옆 사람이 뒤척여도 흔들리지 않는 수면 상태를 제공한다.
다양한 디자인의 신제품
에이스침대는 혼수시즌을 맞아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클라젠(Klatschen)은 모던시티 스타일의 프리미엄 제품이다. 헤드보드의 자연스러운 주름이 프레임과 어우러져 포근한 느낌을 준다. 두툼하게 디자인한 헤드보드는 안락함을 선사한다.
아넬로Ⅲ(Anello Ⅲ)는 안전하고 탄탄한 스틸 구조로 K(킹)와 LQ(라지퀸)사이즈 매트리스를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헤드보드가 낮아 공간이 넓어 보이고, 섬세하게 마감 처리해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BMA-1121-T 모델은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의 침대다. 헤드보드와 프레임에 미니멀 디자인을 적용했고, K 사이즈와 LQ 사이즈 매트리스를 겸용으로 쓸 수 있어 편리하다.
에이스침대가 내세우는 또 다른 강점은 친환경성이다. 친환경자재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매트리스의 내부에 들어가는 중요 소재를 직접 생산한다. 회사 관계자는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국가가 인증하는 위생, 안전마크 3가지 인증을 모두 받았다”고 말했다.
모든 제품에 친환경 자재
2011년 12월부터 모든 제품에 E0등급 친환경 자재만을 사용한다. 가구에 쓰이는 목재는 포름알데히드의 방출량에 따라 구분되는데 국내에서는 E1등급 이상 허용되지만 미국이나 유럽 등은 E0등급 이상만 허용하고 있다. 에이스침대는 ‘인체와 가장 밀접한 가구인 침대는 품질과 위생이 최우선이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05년 7월부터 E1등급 자재를 사용하다가 2011년 12월부터 E0등급 친환경 자재만 쓰고 있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으로부터 국내에서 처음으로 HS(Hygiene-Safety) 마크를 획득했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매트리스 모든 제품에 대해 친환경 마크를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는 목재 및 매트리스 전 제품 KC 마크를 받아 안전성을 입증했다.
예비부부, 회원 가입하고 다양한 사은품 가져가세요
에이스침대는 올해 예비부부를 위한 서비스인 ‘에이스 웨딩 멤버스 시즌3’ 가입자를 모집하고 있다. 에이스 웨딩 멤버스 회원으로 가입하면 사은품을 비롯해 다양한 공연 및 영화 관람권 등을 받을 수 있다. 에이스침대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사은 행사다. 회사 홈페이지(www.acebed.com)에 회원 가입한 뒤 Q사이즈 이상 침대 세트 고급형(RB, RG, HT-G, HT7, HT-S, HT-5, HT-3) 또는 Q 사이즈 이상 매트리스 단품을 구매하고 온라인 구매 인증을 하면 5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에이스침대 전용 항균·항곰팡이제인 마이크로가드도 5년간 무료로 제공한다. 홈페이지에 제품 구매 후기를 작성하면 디퓨저를 사은품으로 받 ?수 있다.
에이스침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청첩장이나 결혼계약서처럼 결혼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하면 승인을 거쳐 회원번호를 발급해 준다. 가입 신청은 6월30일까지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예비부부들이 웨딩 멤버스 서비스에 대해 좋은 반응을 보여 올해도 이 같은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결혼 준비 등으로 바쁜 예비 부부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아 실속 있게 신혼살림을 꾸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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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준 기자 ]
에이스침대는 세계 14개국에서 특허를 받은 기술력을 앞세워 봄철 혼수시장 공략에 나섰다. 침대는 한 번 사면 7~8년을 쓰고, 신혼부부들이 가장 신경을 많이 쓰는 혼수 아이템이기 때문에 기술력과 브랜드를 보고 선택해야 한다는 게 에이스침대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한 번의 선택이 신혼생활 동안의 편안한 숙면과 휴식을 좌우한다”고 강조했다.
2중 스프링 기능이 꺼짐 방지
신혼부부들에게 에이스침대가 추천하는 제품은 ‘하이브리드 Z 스프링(Hybrid Z Spring)’을 적용한 매트리스인 ‘하이브리드 테크’다. 하이브리드 Z 스프링은 한 개의 스프링으로 연결형과 독립형의 장점을 모두 제공한다.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스위스, 캐나다, 일본, 중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등 세계 14개국 특허를 받은 기술을 적용했다. 하이브리드 Z 스프링을 적용한 ‘하이브리드 테크’ 매트리스는 위에서 맞춰주고 아래서 또 한 번 받쳐주는 2 ?스프링인 셈이다. 스프링의 상단 부분(Fit Zone)은 1차로 피부 압력을 분산시키고 미세탄력 역할을 통해 매트리스에 몸을 부드럽게 맞춰주는 독립형 스프링 역할을 한다. 스프링 하단 부분(Support Zone)은 2차로 몸무게를 분산하며 스프링 탄력을 유지하면서 몸을 단단하게 받쳐주는 연결 기능에 충실하다.
흔들림 없는 수면 상태
이 기술은 서 있을 때 S라인을 누웠을 때도 그대로 유지시켜주는 침대가 가장 좋은 침대라는 점에 착안해 개발했다. 기존 독립형 스프링이나 메모리폼은 탄력이 약하기 때문에 몸 전체 중에 하중이 많이 나가는 엉덩이 부분을 제대로 받쳐주지 못했다. 누우면 엉덩이 부분이 꺼지게 돼 S라인이 변형되는 단점이 있다.반면 하이브리드 Z 스프링은 상위 피트 존에서 한번 맞춰주고, 하위 서포트 존에서 또 한 번 받쳐줘 누워 있는 사람의 어깨부터 엉덩이, 발목까지 일직선을 이루게 해 S라인을 그대로 유지시켜 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잠깐 잠들더라도 푹 잘 수 있게 숙면을 방해하는 요소를 없앴다. 에이스침대는 “침대에서 흔히 발생하는 꺼짐, 소음, 빈틈, 흔들림 등 대표적인 문제점 4가지를 크게 개선했다”고 말했다. 두 번 받쳐주는 더블쿠션 시스템이기 때문에 오래 사용해도 꺼지지 않고 새로 산 매트리스 같은 탄력을 유지한다.
특허를 받은 ‘Z 센서’가 들어있어 스프링 간의 마찰로 인한 소음을 방지해 기존 매트리스 대비 소음 발생 정도를 낮췄다. 피아노 건반처럼 따로따로 독립된 피트 존은 인체 곡선을 따라 빈틈없이 받쳐준다. 어떤 체형에도 상관없이 몸 전체를 지지해 준다는 것이다. 돌출된 피트 존은 독립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옆 사람이 뒤척여도 흔들리지 않는 수면 상태를 제공한다.다양한 디자인의 신제품
에이스침대는 혼수시즌을 맞아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클라젠(Klatschen)은 모던시티 스타일의 프리미엄 제품이다. 헤드보드의 자연스러운 주름이 프레임과 어우러져 포근한 느낌을 준다. 두툼하게 디자인한 헤드보드는 안락함을 선사한다.
아넬로Ⅲ(Anello Ⅲ)는 안전하고 탄탄한 스틸 구조로 K(킹)와 LQ(라지퀸)사이즈 매트리스를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헤드보드가 낮아 공간이 넓어 보이고, 섬세하게 마감 처리해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BMA-1121-T 모델은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의 침대다. 헤드보드와 프레임에 미니멀 디자인을 적용했고, K 사이즈와 LQ 사이즈 매트리스를 겸용으로 쓸 수 있어 편리하다.
에이스침대가 내세우는 또 다른 강점은 친환경성이다. 친환경자재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매트리스의 내부에 들어가는 중요 소재를 직접 생산한다. 회사 관계자는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국가가 인증하는 위생, 안전마크 3가지 인증을 모두 받았다”고 말했다.모든 제품에 친환경 자재
2011년 12월부터 모든 제품에 E0등급 친환경 자재만을 사용한다. 가구에 쓰이는 목재는 포름알데히드의 방출량에 따라 구분되는데 국내에서는 E1등급 이상 허용되지만 미국이나 유럽 등은 E0등급 이상만 허용하고 있다. 에이스침대는 ‘인체와 가장 밀접한 가구인 침대는 품질과 위생이 최우선이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05년 7월부터 E1등급 자재를 사용하다가 2011년 12월부터 E0등급 친환경 자재만 쓰고 있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으로부터 국내에서 처음으로 HS(Hygiene-Safety) 마크를 획득했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매트리스 모든 제품에 대해 친환경 마크를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는 목재 및 매트리스 전 제품 KC 마크를 받아 안전성을 입증했다.
예비부부, 회원 가입하고 다양한 사은품 가져가세요
에이스침대는 올해 예비부부를 위한 서비스인 ‘에이스 웨딩 멤버스 시즌3’ 가입자를 모집하고 있다. 에이스 웨딩 멤버스 회원으로 가입하면 사은품을 비롯해 다양한 공연 및 영화 관람권 등을 받을 수 있다. 에이스침대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사은 행사다. 회사 홈페이지(www.acebed.com)에 회원 가입한 뒤 Q사이즈 이상 침대 세트 고급형(RB, RG, HT-G, HT7, HT-S, HT-5, HT-3) 또는 Q 사이즈 이상 매트리스 단품을 구매하고 온라인 구매 인증을 하면 5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에이스침대 전용 항균·항곰팡이제인 마이크로가드도 5년간 무료로 제공한다. 홈페이지에 제품 구매 후기를 작성하면 디퓨저를 사은품으로 받 ?수 있다.에이스침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청첩장이나 결혼계약서처럼 결혼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하면 승인을 거쳐 회원번호를 발급해 준다. 가입 신청은 6월30일까지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예비부부들이 웨딩 멤버스 서비스에 대해 좋은 반응을 보여 올해도 이 같은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결혼 준비 등으로 바쁜 예비 부부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아 실속 있게 신혼살림을 꾸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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