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광주FC 후원금 5억원 전달

호반건설이 19일 광주시청에서 올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 승격한 광주FC에 후원금 5억원을 전달했다.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은 “광주FC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올해 리그 승격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큰 희망을 전달했듯이 앞으로도 더욱 사랑받는 시민구단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반건설은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호반사랑 나눔이’ 봉사단을 운영하고 호반장학재단을 통해 100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오른쪽부터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과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정원주 광주FC 대표이사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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