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TV 사업을 맡는 HE사업본부장이던 하 사장은 지난 연말 인사에서 지주사 사장으로 이동했다.
LG 대표이사이던 조준호 사장은 LG전자 스마트폰 사업을 맡은 MC사업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LG는 또 사외이사로 이장규 서강대 대외부총장을 선임했다. 이혁주 LG 재경팀장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이사 보수한도는 지난해와 같은 115억원으로 책정돼 이날 주총에서 승인받았다.
LG는 "올해 사업환경은 여전히 어려워 보인다. 경제 변수의 불확실성 증대와 더불어 기술격차를 좁혀오는 후발 기업들의 거센 추격은 LG에 상당한 도전"이라며 "자회사들이 지속적 혁신을 통해 최고의 고객가치를 담은 제품과 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하도록 이끌겠다"고 밝혔다.
또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업가치를 높이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데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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