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으로 아이엠랩은 초기기업 전문 투자사 본엔젤스벤처스 드림플러스로부터 각각 4억5000만원, 2억5000만원의 투자를 받게 된다. 본엔젤스와 연계를 통해 중소기업청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프로그램으부터 최대 5억원까지 조달도 가능하다.
아이엠랩은 헬스케어 분야의 IoT 제품 개발을 목적으로 지난해 1월 설립됐다. 현재 심폐소생술 가상 실습 훈련을 비롯해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한 스마트 의료교육 솔루션인 '하티센스(HeartiSense)'를 개발하고 있다.
권예람 아이엠랩 대표는 "최근 안전에 대한 관심과 정책적 지원으로 교육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향후 미국과 유럽 등 CPR 실습이 교과과정에 포함돼는 선진국가에 진입하는 것을 장기적 목표로 개발 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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