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의 SNS 계정이 해킹 당했던 사건이 다시 화제다.
지난 1월 US위클리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해커들에게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계정을 해킹당하고 누드 사진을 유출하겠다는 협박을 당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의 트위터 계정에는 자신들이 해커 집단 리자드 스쿼드 소속이라고 주장하는 해커의 글이 게재됐다. 해커들은 테일러 스위프트가 해당 트위터 글을 즉시 삭제하자 "스위프트의 누드 사진을 갖고 있다. 가상 화폐인 비트코인을 주지 않을 경우 이를 유출하겠다"고 테일러 스위프트를 협박했다.
이에 테일러 스위프트 "트위터가 해킹됐지만, 너무 걱정 하지 않아도 된다. 곧 해커들의 글이 삭제될 것이고, 이들의 범죄도 밝혀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테일러 스위프트는 누드 사진에 대해서는 "내 알몸사진을 가지고 있다고? 누드사진은 없다. 무슨 소린지 모르겠다"며 "합성 사진일 것"이라고 해명했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해킹소식에 누리꾼들은 "테일러스위프트 진짜인가" "테일러스위프트 어쩌다 해킹을" "테일러스위프트 무섭네 해커들" "테일러스위프트 진짜 놀랐을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