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59㎡, 단지 내 비율 52% 달해…서비스 면적 28㎡(약 8평)
전용 84㎡, 4베이 4개 방 갖춘 평면
[ 안성= 김하나 기자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는 종종 분양시장에 선보이곤 한다. 하지만 이러한 대단지에 소형이 절반을 넘게 차지하는 공공분양을 제외하고는 보기 드물다. 소형 아파트가 공급되더라도 단지 내에서 소외된 차리를 차지하거라 구색 맞추기용으로 끼어 있는 경우가 왕왕 있다.
'안성당왕 서희스타힐스'는 중소형 아파트 대단지이고, 소형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단지는 전용면적별로 ▲59㎡A 441가구 ▲59㎡B 492가구 ▲74㎡ 316가구 ▲84㎡ 515가구 등 176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59㎡의 비율이 52%로 절반 이상이고 동 배치도 좋은 편이다.
단지의 주택전시관은 일반적인 모델하우스와는 다르다. 확장된 평면과 옵션 사항들이 모두 공급가격에 포함됐다. 즉 추가비용을 부담하지 않고 모델하우스에 전시된 그대로가 내집이 된다고 보면 된다.
따라서 모델하우스에 전시된 평면은 물론이고 전시되지 않은 모형도까지 꼼꼼하게 따질 필요가 있다. 동, 호수까지 지정할 수 있기 때문에 평면과 가구배치 등을 동시에 살펴봐야한다.
모델하우스에는 59㎡A와 84㎡가 전시되어 있다. 전시되어 있지 않은 59㎡B형은 타워형 평면이고 74㎡는 59㎡A가 확장된 평면 스타일이다. 모든 평면에 서비스면적이 충분히 제공되고 팬트리(주방창고)와 일괄소등·가스차단 스위치 등이 설치된다.
59㎡A는 방-방-거실-방이 전면에 배치되는 4베이 판상형 구조다. 서비스면적이 28.83㎡(약 8평)에 이른다. 서비스 면적이 넓은 만큼 곳곳에 수납공간이 있다. 현관에는 양면으로 신발장이 있고 복도에는 팬트리가 'ㄱ'자형 배치된다.
넓직한 주방에는 상부장이 이어서 짜여져 있고, 주방 옆 발코니에는 세탁실이 마련되어 있다. 안방에는 화장대를 비롯해 드레스룸, 샤워부스를 갖춘 욕실이 있다. 안방의 발코니에 마련된 자동빨래건조기 역시 공급가에 포함된다.
84㎡형은 4베이-4룸의 구조다. 서비스면적이 43.60㎡(약 13평)에 이른다. 안방으로도 발코니 확장면적이 있다보니 서비스 공간이 많아졌다. 방-방-거실-방의 4베이 구조이고 안방에는 창이 하나 더 있다. 주방 옆쪽으로 알파룸이 있다. 알파룸은 미닫이문으로 시공될 예정이어서 집이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줄 예정이다.
현관은 양면으로 신발장이 있고 주방은'ㄷ'자형으로 넓게 설계됐다. 주방에서 안방으로 돌아오는 코너장까지 있다. 안방에는 화장대와 워크인 드레스룸, 욕실이 있다. 드레스룸 건너편과 이면으로 창이 있다보니 채광과 통풍이 원활한 구조다.
'안성당왕 서희스타힐스'는 조합원을 모집중이며 주택전시관은 안성시 당왕동 대천동성당 금교에 있다. 1600-9770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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