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SKB 자회사 편입으로 기업가치 제고"-IBK

입력 2015-03-23 08:09   수정 2015-03-23 08:1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 권민경 기자 ] IBK투자증권은 23일 SK텔레콤이 SK브로드밴드를 자회사로 편입함에 따라 기업가치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SK텔레폼은 지난 20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SK브로드밴드의 지분을 100% 확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SK브로드밴드 지분 50.6%를 가지고 있는 SK텔레콤은 나머지 지분을 주식교환방식으로 취득할 예정. 교환비율은 1:0.0168936이며, 교환일정은 오는 6월 9일이다.

이에 대해 김장원 연구원은 "SK텔레콤이 합병이 아닌 자회사를 택한 이유는 무선에서의 시장 지배적 사업자로 유선의 상품을 직접 갖게 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업계의 견제를 피해보고자 하는 것"이라며 "더불어 SK브로드밴드의 가입 규모가 급속히 늘어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 지배구조에서도 결합마케팅에 큰 어려움은 없지만 100% 자회사가 되면 좀 더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전략으로 성장 폭이 커질 것"이라며 "IPTV의 가입 증가와 모바일 IPTV로 시장이 확대돼 무선 경쟁력이 유선에서도 시너지 효과를 창출, 기업가치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특집_기준금리1%대] 안심전환,디딤돌대출,수익공유형모기지…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따져봐야…
[특집_기준금리1%대]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2%시대…대출받아 집 사야 하나요?
[스타워즈 왕중왕전] 참가자 평균 누적수익률 10%돌파! 1위 참가자는 30%대 기록중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