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수 코스맥스 회장 "화장품·건기식 융합…성장·혁신 주도"

"앞으로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의 융합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성장과 혁신을 주도하겠다."

이경수 코스맥스 회장은 23일 "코스맥스를 글로벌 뷰티 제조업자개발생산(ODM) 넘버 1 기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괄목한 만한 성과를 창출하고 기업가치를 높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코스맥스 그룹은 이를 위해 지주회사인 코스맥스비티아이와 사업회사인 코스맥스의 대표를 이경수·김준배 대표, 이경수·김재천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했다.

이 회장은 그룹의 미래비전 및 해외네트워크 등 경영전반에 걸쳐 화장품산업과 건강기능식품의 시너지 효과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신규 선임된 김재천 코스맥스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학교 공업화학과를 졸업하고, LG생활건강에 입사한 이래 직방판 영업부문장 상무를 거쳐 중국 통합 법인장, 그리고 코카콜라음료 주식회사의 사업부장과 CPO 전무를 역임했다.

또한 김준배 코스맥스비티아이 대표이사는 서울시립대,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LG생활건강 마케팅 부문장을 거쳐 코스맥스인터내셔널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김 대표는 해외 마케팅을 담당하면서 미래 비전 제시와 변화와 혁신을 주도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표에 선임 됐다.

코스맥스는 관계자는 "이번 신규 대표 선임으로 현장에서 검증된 전문 경영 능력을 바탕으로 코스맥스 그룹의 향후 성장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스맥스 그룹은 1992년 창립한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연구개발 생산전문기업으로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및 로레알, 존슨앤존슨, 허벌라이프 등 국내 외 300여개 업체에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자체 개발해서 공급하고 있는 회사다.

<아래 상세 인사 내용>

▣ 코스맥스 그룹 인사

◈ 코스맥스㈜
△ 선임 : 각자 대표이사 회장 이경수(李慶秀)
△ 선임 : 각자 대표이사 사장 김재천(金在千)

◈ 코스맥스비티아이㈜
△ 선임 : 각자 대표이사 회장 이경수(李慶秀)
△ 선임 : 각자 대표이사 부사장 김준배(金俊培)]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특집_기준금리1%대] 안심전환,디딤돌대출,수익공유형모기지…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따져봐야…
[특집_기준금리1%대]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2%시대…대출받아 집 사야 하나요?
[스타워즈 왕중왕전] 참가자 평균 누적수익률 10%돌파! 1위 참가자는 30%대 기록중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