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현행범 체포된 감사원 직원 2명 직위 해제

입력 2015-03-23 11:30  

감사원이 경찰에 성매매 현행범으로 체포된 직원 2명을 23일 직위 해제했다.

감사원은 이날 황찬현 감사원장이 사건 경위와 진행 상황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경찰 및 감사원 조사를 받는 이들 직원이 직무를 수행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판단한 데 따른 조치다.

감사원은 자체 조사 결과 이들의 비위 사실이 인정될 경우 징계위원회를 열어 엄중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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