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대표팀 김진수(23,호펜하임)가 소속팀 경기 중 부상을 당해 3월 평가전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24일 대한축구협회는 "김진수가 소속팀 마지막 경기 이후 뇌진탕 증상을 보여 소집 불가 방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김진수는 지난 21일 파더보른전에서 상대 선수와 강하게 충돌해 뇌진탕 증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축구협회는 슈틸리케 감독이 김진수와 통화를 했으며 발탁이 불가능해진 상황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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