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이창영 애널리스트는 "CJ E&M의 Mnet 채널을 통해 방영 중인 ‘언프리티랩스타’의 경우 시청률은 1%에 불과하지만 네이버 검색순위는 1위를 기록하고 있다"면서 "TV외에 모바일·인터넷을 통한 콘텐츠 소비가 확대되는 국내외 미디어 환경을 반영할 수 있는 통합시청률 논의가 최근 활발하다"고 설명했다.
국내 동영상광고 시장은 전체 디지털 광고시장 대비 3%에 불과해 중국(11%), 미국(13%) 대비 현저히 낮다. 때문에 향후 고성장이 예상되며 CJ E&M의 경우 제작·보유하는 콘텐츠 대부분이 모바일과 인터넷으로 주로 소비되는 젊은 층 위주로 구성돼 있어 동영상 광고 시장의 성장에 맞춰 수혜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CJ E&M이 한류가 실제 수익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현지 제작과 투자의 확대를 통해 중국의 한류 컨텐츠 규제를 극복하고 있는 것도 바람직한 방향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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