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평형 구성, 면적간 차별없는 단지 구성
[ 김하나 기자 ]동원개발은 양산신도시 중심상업지구 C블럭에 ‘양산신도시 4차 동원로얄듀크’를 분양중이다. 아파트는 최고 지상 30층 6개동의 전용 84㎡로만 이뤄진 521가구다. 판상형인 A타입이 414가구, 타워형인 B타입은 107가구다.
양산신도시 4차 동원로얄듀크 뿐만 아니라 최근 건설사들은 중소형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 단지들을 선보이고 있다.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중소형 단일면적으로 구성하게 되면, 건설사 입장에서는 분양 리스크를 최소화 할 수 있다.
수요자 입장에서는 실속있는 평면과 가족구성원에 맞는 주택형을 선택할 수 있고, 단지 내에서 면적간에 차별이 없다는 게 장점이다. 아파트를 설계할 때 일반적으로 면적이 클수록 조망이나 쾌적성 등을 고려해 동 배치를 좋게 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단일면적으로 구성된 아파트는 동일한 크기의 아파트에 살기 때문에 면적간의 차별이 없다는 얘기다.
동원개발이 선보이는 전용 84㎡A형은 4베이 판상형의 설계를 갖췄다.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평면이다. 전면에 방-방-거실, 방이 배치되는 형태다.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꾸밀수 있는 알파룸이 설치된다.
발코니 확장시에 자녀방에 붙박이장과 안방에 드레스룸이 설치된다. 주방에는 아일랜드 식탁이 있어서 요리공간으로 안성맞춤이다.주방 발코니 면적 또한 넓게 들어간다.
현관에 신발장은 양면으로 설치된다. 주방에도 창이 있어 거실과 맞통풍이 가능하다. 식탁을 놓을 만한 자리는 공간이 넉넉하다보니 주부들만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안방은 드레스룸과 화장대가 마련되어 있다. 드레스룸에 창문이 있어 통풍이 쉽다. 샤워부스가 있는 부부욕실도 있다.
84㎡B형은 탑상형 구조다. 자녀들의 방과 안방이 분리되는 동선이다. 동배치상 정남향이기 때문에 채광은 유리할 전망이다.
현관의 신발장은 양면으로 설치되어 있다. 확장시에 자녀방에 붙박이 장이 설치되고 복도에도 수납장이 마련된다.
주방에는 아일랜드 식탁이 설치된다. 거실의 창은 이면이 아닌 한면으로 나 있어 단열에 유리할 전망이다. 안방에는 화장대와 드레스룸이 마련된다.
입주는 2017년 10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남양산역 부근에 있다. (055) 363-0085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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