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스윈드는 글로벌 풍력타워 1위 업체로, 2010년 캐나다 법인 설립 이후 온타리오 프로젝트의 타워납품업체로 선정되면서 물량을 확보해 오고 있다.
이정기 연구원은 "씨에스윈드는 풍력타워 시장에서 지역 및 고객사 다변화로 수주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고, 연평균 영업이익률은 20%에 달한다"며 "올해도 캐나다 법인을 통한 실적 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캐나다 법인 매출은 2000억원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여기에 내년까지 북미지역에서 대규모 풍력발전 프로젝트가 예정돼 있어 매출 증가세는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671억원, 764억원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수익성 높은 캐나다 법인의 매출 증가로 동반 확대될 것"이라며 "캐나다 법인의 평균판매단가(ASP)는 다른 법인 대비 2배 이상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특집_기준금리1%대] 안심전환,디딤돌대출,수익공유형모기지…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따져봐야…
[특집_기준금리1%대]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2%시대…대출받아 집 사야 하나요?
[스타워즈 왕중왕전] 참가자 평균 누적수익률 10%돌파! 1위 참가자는 30%대 기록중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