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는 “당신이 잡아가야 사람은 저 못 된 며느리”라며 경찰에게 억울함을 호소하는데….
한 달째 계속되고 있는 시어머니 윤금희 씨(65세)와 며느리 안동미 씨(39세)의 전쟁의 이유는 무엇일까?
윤금희 씨는 “갑자기 아들이 사라졌다. 며느리가 깊은 관련이 있다”고 주장했다. 제작진은 안 씨가 윤 씨의 아들인 남편 명의로 된 집을 팔기 위해 여기저기 알아보러 다녔던 정황을 포착했다.
하지만 경찰은 “아들이 가출 이틀 전 어머니와 다툼이 있어 집을 나간 것 같다”고 설명하는데….
이어 안 씨는 “시어머니가 아들에 대한 비정상적인 집착 때문이었다”며 “ 평소에도 하루 수십 통씩 전화를 하고, 한 시간만 전화를 받지 않으면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할 정도다”고 시어머니가 아들에 집착한 정황을 털어놓았다.
그러나 “며느리가 운전 중에 함께 타고 있던 아들이 다쳤고, 그 사실을 (며느리가 숨기고 있다”는 윤 씨의 주장이 이어지는데.
과연 아들은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사라진 원인은 무엇일까? 그 전말은 24일 화요일 밤 11시 채널A <싸인>에서 공개한다.
배우 류승수가 진행을 맡고 있는 채널A의 모큐 드라마 <싸인>은 사건 발생 현장부터 숨 막히는 범인 검거 과정 그리고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진실을 추적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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