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토신 주총이 이달 30일 예정돼 있는데 이번에 금융당국이 심사를 보류하면서 사실상 보고프론티어펀드의 한토신 인수는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25일 오전 9시 현재 한국토지신탁은 전날 대비 4.49% 내린 37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언론매체에 따르면 증권선물위원회는 콜버그크라비스로버츠(KKR)가 감사보고서 등 금융당국이 요구하는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 이날 정례회의 안건에 상정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안건 심사가 보류되면서 오는 31일 주주총회전 한토신의 2대주주 지위를 확보한 뒤 우호지분을 모아 1대주주인 MK전자측과 주총 표대결을 벌이려던 KKR·보고펀드측의 계획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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