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 이래 사상 최저인 연 1%대 기준금리 시대를 맞아 투자자금들이 갈 곳을 잃고 헤매고 있다.
한국은행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기준 단기 부동자금은 800조7260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단기 부동자금은 투자처를 찾지 못해 장롱 등에서 잠을 자는 대기성 자금을 뜻한다.
단기 부동자금은 지난 2008년 539조6000억 원에서 2009년 646조7000억원으로 19.8% 급증했고 2010년 653조5000억 원(1.0%), 2011년 649조9000억원(-0.5%), 2012년 666조4000억 원(2.5%)으로 600조원대에 머물렀다.
이후 지난 2013년에는 712조9000억 원으로 7.0% 늘었고 2014년에는 794조8000억 원으로 11.5% 급증하는 등 빠른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지난 2013년에 단기 부동자금이 급증했는데, 이는 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연 2%대로 떨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은행은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기준금리를 2011년 연 3.25%까지 올렸지만 2012년 10월 연 2.75%, 2013년 5월 연 2.50%로 다시 낮췄다. 단기 부동자금이 급증한 시기와 괘를 함께한다.
전문가들도 저금리로 돈이 많이 풀리고 투자 대안은 없는 상황에는 대기성 자금이 주로 증가한다고 설명한다.
이에 따 ?기준금리가 연 1%대에 들어선 요즘, 투자처를 찾지 못한 단기 부동자금은 더욱 급증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서울 은평뉴타운 오피스텔 투자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수익률 좋은 새로운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SH공사가 첫 번째로 공사한 '제1호 뉴타운'인 은평뉴타운은 대규모 개발호재에 비해 아직까지는 오피스텔의 매매가격이 저렴한 편에 속한다. 이 때문에 투자 대비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또 서울 주요 도심 업무 지구와 인접해 향후 시세차익까지도 기대해볼 수 있다.
현재 은평뉴타운에는 오는 2016년 완공 예정인 롯데몰은평점이 연면적 4만8400여 평에 상주인원 5000여명 정도로 개발되고, 오는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카톨릭성모병원이 연면적 3만6500평 800병상 규모의 전문의료 및 응급 의료센터로 설립되고 있다.
이와 함께 서울시 내 노후화된 기존 소방시설을 한 곳에 통합하는 소방행정타운이 연면적 1만600평 규모로 오는 2018년 완공되며, 4000억 원 규모의 교외형 복합쇼핑몰 조성과 약 650개 기업이 입주예정인 삼송테크노밸리는 이미 개발을 끝내고 입주 중이다.
이렇게 은평뉴타운에는 대대적인 개발이 이뤄지고 있어 폭발적인 오피스텔의 수요 증대가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지역 내 오피스텔 수급 상황은 공급이 현저하게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각종 개발프로젝트가 완공되는 오는 2017년에는 기존 오피스텔의 80% 이상이 10년 이상 노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투자자들은 신규 오피스텔 물량이 나오지는 않나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은평지구 중심상업지구7BL에 공급되는 신규 오피스텔 '은평 미켈란 오피스텔'에 분양문의가 쇄도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라 할 수 있다.
지하 4층~지상 18층, 1개동, A타입 384실과 B타입 128실 총 512실 규모의 은평 미켈란 오피스텔은 전 평형이 19.06㎡형으로 이뤄진 소형 오피스텔로, 구파발역 바로 앞 도보 30초 거리에 들어선다. 구파발역을 이용하면 광화문, 시청, 종로 등 서울중심업무지구까지 20분대 접근이 가능해 은평뉴타운의 임대수요는 물론, 서울 전체의 직장인 수요까지도 흡수 가능하다.
신규 오피스텔답게 시설도 입주민들의 입맛에 꼭 맞는 사항들로 꾸며진다. 와이드형 수납공간과 매직스윙테이블 등 다양한 고품격 빌트인가구를 제공해 입주민들은 몸만 들어와도 된다. 또 이중창설계로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는 단열 및 소음의 걱정을 줄였으며, 전 방향 넓은 이격거리로 사생활 보호는 물론 개방감까지 극대화했다.
입주는 오는 2017년 초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구파발역 2번 출구 앞 드림스퀘어 2층이다.
분양문의: 1588-8355
[특집_기준금리1%대] 안심전환,디딤돌대출,수익공유형모기지…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따져봐야…
[특집_기준금리1%대]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2%시대…대출받아 집 사야 하나요?
[스타워즈 왕중왕전] 참가자 평균 누적수익률 10%돌파! 1위 참가자는 30%대 기록중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