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의 장모는 옷장의 허름한 옷들과 협찬창고의 케케묵은 물건들이 다시금 발견되자 필요 없는 것들을 팔지 않으면 전부 버리겠다고 선포했다. 이 같은 장모의 불호령에 정성호는 울며 겨자 먹기로 동묘시장행을 선택했다. 동묘시장을 가기 전 정성호는 낡고 오래된 자신의 물건들과 마지막 포옹을 하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삿짐을 방불케 하는 물건을 가지고 동묘시장에 도착한 정성호와 장모는 동묘시장에서 장사를 시작했다. 장모는 사위의 옷을 단돈 천 원에 파는 등 옷 하나를 사면 서비스로 프린터기를 주는 파격적인 마케팅을 선보였다. 이와 달리 정성호는 오는 손님마다 훼방을 놓으며 자신의 물건을 지키려 장모님의 장사를 방해하며 폭소케 했다. 과연, <정서방 빈티지샵>은 완판이 될 수 있었을까? <정성호 빈티지샵>의 초대박(?) 수입은 얼마였을까?
정성호의 동묘시장 방문기는 오는 26일 목요일 밤 11시 15분 SBS <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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